아이콘 바비 "좋은 래퍼, 좋은 아들, 좋은 내 자신이 되고파" [화보]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그룹 아이콘의 바비가 청춘이 묻어나는 화보를 선보였다.

바비는 17일 공개된 패션매거진 '더블유 코리아'와의 화보 촬영을 통해 무대에서의 강렬한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바비는 청계천과 낙원상가 일대를 배경으로 특유의 자유롭고 라이브한 모습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그는 이어진 인터뷰에서 자신의 가사에서 가장 자주 쓰는 단어로 이번 화보의 주제와도 같은 '젊음'을 꼽았다. 또 '2016년의 가장 큰 소망'과 '내 인생의 좌우명'을 묻는 서로 다른 질문에는 "좋은 래퍼, 좋은 아들 그리고 좋은 내 자신이 되는 것"이라는 동일한 답변을 전하기도 했다. 

또 존경하는 뮤지션을 묻는 질문에 "밥 말리와 같은 영혼으로, 켄드릭 라마처럼 랩하고, 마이클 잭슨처럼 퍼포먼스를 펼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콘 바비의 화보는 오는 20일 발간되는 '더블유 코리아' 창간 11주년 기념호에 실린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더블유 코리아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