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의 영웅' 이수혁, 모니터링도 모델답게…'훈훈 미소'

[엑스포츠뉴스=허윤영 기자] OCN 주말드라마 ‘동네의 영웅’ 이수혁의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이수혁은 모니터와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허리를 살짝 숙여 모니터링 하는 진지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살짝 미소를 짓는 모습에서는 자신의 연기에 만족하는 그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이수혁은 극중 경찰을 꿈꾸는 취업준비생으로 아르바이트를 하며 시험 준비를 하는 최찬규 역을 열연 중이다. 극중 이수혁은 뛰어난 달리기 실력을 지닌 덕에 임태호(조성하 분)의 눈에 띄어 ‘전직요원 감시 및 보고’라는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바 이웃’의 사장 백시윤(박시후 분)과 친해지며 그가 ‘그림자’라는 것을 깨닫고 ‘그림자’에 대한 열망을 키워간다. 

지난주 방송분에서는 찬규(이수혁)가 백시윤에게 무술을 가르쳐달라고 협박 섞인 부탁을 하는 장면이 전파를 타 본격적으로 두 사람의 케미가 시작됨을 예고했다.
 
제작사 관계자는 “이번주 방송 예정인 ‘동네의 영웅’ 7회에서는 새로운 감시대상이 시윤이라는 것을 통보받은 찬규가 의도를 가지고 시윤에게 접근하게 되며 두사람 사이에 이제까지는 볼 수 없었던 긴장감이 형성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동네의 영웅’은 ‘그림자’로서의 운명을 받아들인 박시후, ‘전직요원 감시 하청’에 회의를 느끼기 시작한 조성하, 핑크빛 기류가 흐르는 이수혁과 유리 등 관계와 갈등이 심화되면서 흥미를 더해가고 있다. ‘동네의 영웅’은 매주 토, 일요일 밤 11시 OC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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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영 기자 yyou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