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2.16 16:06 / 기사수정 2016.02.16 16:12
16일 서울시 성동구 행당동에 위치한 CGV 왕십리에서 영화 ‘섬, 사라진 사람들(감독 이지승)’의 언론 시사회가 개최됐다. 시사회에는 배우 박효주, 배성우, 이현욱과 이지승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캐스팅 관련 질문에 배성우는 “그냥 커피 마시다가 대본도 안주시고 제안을 하셔서 재밌을 것 같았다”고 센스있게 답했다. 이어 배성우는 “일단 소재 자체에서도 의미를 찾을 수 있을 것 같았다. 또한 이지승 감독과 함께 한 적이 있기 때문에 깊게 생각하진 않았다”고 솔직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섬, 사라진 사람들’은 2014년 세간을 떠들썩하게 한 ‘염전노예사건’을 모티브로 염전노예사건 관련자가 전원 사망한 상태에서 생존자와 목격자들을 둘러싸고 벌이는 기자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3월 3일 개봉 예정이다.
yyoung@xportsnews.com / 사진=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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