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2.16 15:58 / 기사수정 2016.02.16 16:02
16일 서울시 성동구 행당동에 위치한 CGV 왕십리에서 영화 ‘섬, 사라진 사람들(감독 이지승)’의 언론 시사회가 개최됐다. 시사회에는 배우 박효주, 배성우, 이현욱과 이지승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언론시사회에서 박효주는 “영화 선택의 가장 큰 부분이 촬영 부분이었다”며 “촬영 기법이 다른 영화와는 달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박효주는 "사실 다큐멘터리를 가장 좋아한다. 새로운 촬영 기법이기 때문에 연기적으로도 또 다른 설렘이 있었다"고 영화 출연 계기에 대해 말했다.
한편 ‘섬, 사라진 사람들’은 2014년 세간을 떠들썩하게 한 ‘염전노예사건’을 모티브로 염전노예사건 관련자가 전원 사망한 상태에서 생존자와 목격자들을 둘러싸고 벌이는 기자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3월 3일 개봉 예정이다.
yyoung@xportsnews.com / 사진=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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