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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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화려한 유혹' 이제는 정면대결이다

기사입력 2016.02.16 03:28 / 기사수정 2016.02.16 03:28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주상욱, 최강희가 정진영을 상대로 정면대결을 하게 됐다.

15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38회에서는 진형우(주상욱 분)와 신은수(최강희)의 키스가 강석현(정진영)에게 목격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석현은 강일주(차예련)가 신은수의 딸 홍미래(갈소원)의 사고를 낸 진범이라는 사실을 알고 고심했다.

강일주는 강석현이 홍미래를 위해 외국에서 전문가까지 들여온 것을 알고 "그 아이가 깨어나면 저는 끝장이다"라며 불안해 했다. 강석현은 안 되겠는지 조부장(염재욱)을 불러서 홍미래의 병원에 가자고 했다.

홍미래의 병실에는 진형우가 와 있었다. 진형우와 신은수는 서로를 향한 애틋한 감정에 복받쳐 키스를 했다. 마침 그때 강석현이 홍미래의 병실에 들어와 두 사람을 목격하고 충격 받았다. 진형우와 신은수 역시 예상치 못한 상황에 놀랐다.

그동안 신은수는 복수를 하기 위해서 강석현에게 진형우를 향한 마음을 숨겨왔다. 강석현이 진형우와의 관계를 의심할 때마다 잘 빠져나왔었다. 하지만 강석현의 눈앞에서 키스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더는 숨길 수 없게 됐다. 이로써 정면대결이 예고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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