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새 코너 '안녕뉴스' 진행…출연자 근황 공개

[엑스포츠뉴스=허윤영 기자] '안녕하세요' 사연자의 근황이 전해졌다.

15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 에는 이중인격 남편 때문에 고민이라는 30대 아내가 주인공으로 출연해 가수 김종서, 조권과 AOA 혜정, 찬미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는 '안녕 뉴스'라는 코너를 진행, 역대 출연자 중 긍정적으로 변해 행복해진 사연자들의 소식을 전했다. 

'안녕 뉴스'에는 게임만 해서 엄마의 일을 소홀히 했던 사연자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 사연자는 "'안녕하세요' 이후 많이 좋아졌다"며 "아들 입장에서 생각해보니 마음이 아파서 변하게 됐다"고 말해 훈훈함을 연출했다.

사연자의 아들 역시 "(엄마가 집에서 흡연을 안 해) 너무 깨끗한 공기를 마셔서 좋다"며 "너무 행복하다"고 말해 출연자들이 박수로 화답했다. 

한편 '안녕하세요'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yyoung@xportsnews.com / 사진=KBS 2TV '안녕하세요'

허윤영 기자 yyou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