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허윤영 기자] MC 김태균이 사연자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15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 에는 이중인격 남편 때문에 고민이라는 30대 아내가 주인공으로 출연해 가수 김종서, 조권과 AOA 혜정, 찬미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반품 중독'에 걸린 사연자와 이야기를 나누던 김태균이 "마음에 안 보는 것 못 보냐. 남편은 어떻냐"고 묻자 사연자는 "남편을 반품할 수 없지 않느냐"고 답했다.
그러자 김태균은 "시어머니한테 컴플레인 걸고 반품하시라"고 했고 이에 사연자 아내는 "14일이 지나서 안된다"고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안녕하세요'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yyoung@xportsnews.com / 사진=KBS 2TV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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