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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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유혹' 차예련, 갈소원 사고 진범 맞았다

기사입력 2016.02.15 23:03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차예련이 갈소원 사고의 진범이 맞았다.

15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38회에서는 강일주(차예련 분)가 홍미래(갈소원) 사고의 진범으로 드러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일주는 강석현(정진영)을 통해 외국에서 들어온 전문가가 홍미래의 상태가 좋아질 수 있다고 한 얘기를 듣고 당황했다.

강일주는 홍미래의 의식이 돌아올 수도 있다는 사실에 "제가 한 일이 들통 날 수 있다"며 불안해 했다. 강석현은 "네가 정말 아이를 밀었다는 거냐. 대답해. 네가 밀었느냐"라고 추궁했다.

강일주는 "아버지도 짐작하고 계시지 않았느냐. 그러니까 사진 조작해서 은수한테 보여준 거 아니냐"라고 말했다. 강석현은 "신은수가 널 의심할 여지를 없애려는 거였다. 네가 정말 밀었다고?"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강일주는 "그때는 제정신이 아니었다. 아이를 잡으려고 했는데 문서를 들키면 안 된다는 생각에 그만. 그 애를 생각하면 저도 악몽 꾼다. 그 아이가 깨어나면 전 끝장이다"라고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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