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18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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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김주혁 "최지우, 왜 아직 시집 못갔는지 의문"

기사입력 2016.02.15 21:48 / 기사수정 2016.02.15 21:48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김주혁이 최지우가 상당한 매력의 소유자라고 밝혔다. 

15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최근 영화 '좋아해줘'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김주혁과 최지우가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김주혁은 "오늘 여기 온 목적도 배우러왔다"며 "펜과 종이도 준비해가지고 왔다"며 셰프들의 레시피를 배워가겠다고 자신했다. 이어 "내가 본 배우 중에 승무원이 이렇게 잘 어울리는 배우는 처음이다. 제복도 너무 잘 어울린다"며 최지우에 대해 칭찬했다. 

또 "연기할 땐 여배우의 느낌이 나는데 컷 할 때는 평범하다. 나는 얘가 왜 아직도 시집을 못갔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에 최지우는 "정정해달라"며 못간 것이 아니라 안간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주혁은 "왜 안갔는지 모르겠다. 나는 이 나이가 되니까 조급해서 안된다. 빨리해야한다는 생각 때문"이라며 최지우에게 동의를 구했고 그러나 최지우는 "저한테 그러지말라. 나는 아니다"라고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JTBC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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