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더블에스301 "'U.R.Man' 수능금지곡, 신기하고 감사"

[엑스포츠뉴스=전아람 기자] 그룹 더블에스 301이 큰 사랑을 받은 것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

더블에스301(김형준, 허영생, 김규종) 새 미니앨범 'ETERNAL 5' 쇼케이스가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롯데카드 아트센터 아트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김형준은 SS501 히트곡 'U.R.Man'에 대해 "수능금지곡으로 돼서 재미있고 감사하고 신기했다. 수능 때마다 순위권에 오르고 이 노래 들으면 망한다는 이야기가 있더라. 그때마다 회자되는데 감사하고 뭔가 기분이 좋다"고 밝혔다.

이어 "또 우리가 지나갈 때 '암 유어맨이다'는 말을 하는데 그 말을 들을 때 기분이 좋다"고 전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7년 만에 컴백하는 더블에스301은 16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앨범 'ETERNAL 5'와 전곡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타이틀곡 'PAIN'은 사랑하는 연인과의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남자의 애틋하고 아련한 마음을 담았으며, 따라 부르기 쉬운 멜로디 라인과 후렴구가 귀에서 맴도는 매력적인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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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