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5:21
연예

'문제적남자' 뇌섹녀들 등장에 시청률도 응답…최고 3.7%

기사입력 2016.02.15 18:11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연예계의 뇌섹녀들이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에 출연했다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뇌섹시대-문제적남자' 설렌타인 특집2탄은 유료플랫폼 가구기준 평균 3.1%, 최고 3.7%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는 김숙, 김민경, 김영희, 이세영 등이 출연해 뇌섹남들을 쥐락펴락했다. 김숙은 커플을 이룬 박경이 문제를 풀 때마다 감탄사를 쏟아내며 "지금이라도 유학가서 공부를 해보면 어떻겠냐. 유학비를 내 주겠다"는 파격적인 제안을 해 놀라움을 안겼다.
 
'응답하라 1988'에서는 왕자현 역할로, 'SNL 코리아'에서는 류승범 닮은 꼴로 천의 얼굴을 선보인 이세영은 짝을 이룬 하석진의 품에서 화제의 초콜릿 CF를 재연하는 등 거침없는 사심 표현으로 웃음을 선사하기도. 김민경 역시 타일러와 알콩달콩 찰떡 궁합을 자랑하며 소녀같은 매력을 발산해 보는 이들을 미소짓게 만들었다.
 
한편 '뇌섹시대-문제적남자'는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tvN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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