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허윤영 기자] 가수 변진섭이 '못친소' 출연 계기에 대해 밝혔다.
15일 방송된 SBS 파워 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의 '월요일, 월요일은 추억이다' 코너에 가수 변진섭이 출연, DJ 김창렬과 한민관과 함께 8, 90년대의 추억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무한도전 못친소 시즌2'의 출연 계기를 묻는 질문에 변진섭은 "그간 예능을 너무 안하다보니까 주위에서 불만이 많았다"며 "처음으로 마지막으로 대표 예능 하나 딱 하겠다고 했는데 그게 '못.친.소'였다"고 말했다.
이어 "예능하시는 분들 평소에 대단하다고 생각했는데, 직접 해보니 재미있더라"고 언급했다. 이어 "차라리 '토토가'를 할 걸 후회하기도 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변진섭은 지난 1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못친소 페스티벌 시즌2'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yyoung@xportsnews.com / 사진=SBS 보이는 라디오
허윤영 기자 yyou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