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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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f(x) 빅토리아 주연 중드 '미려적비밀' 방영

기사입력 2016.02.15 16:30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MBC에서 그룹 에프엑스 빅토리아 주연의 중국 드라마 '미려적 비밀'을 볼 수 있다.

MBC는 "오는 19일부터 중국 드라마 '미려적 비밀'을 '아름다운 비밀'이라는 한국 제목으로 번안해 방송한다"고 밝혔다.

중국 호남위성 채널의 드라마 '미려적 비밀'은 천재 음악가이자 제작사 CEO인 프로듀서 관이(하윤동 분)가 음악적 재능을 가지고 있는 택배 배달원 장메이리(빅토리아)를 만나게 되면서 장메이리의 재능을 발굴해 가수로 성장시키는 과정과 두 사람 사이의 로맨스를 담고 있다.

장메이리 역에 빅토리아가 캐스팅돼 국내에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으며, 관이 역은 타이완을 대표하는 영화배우이자 가수 하윤동이 맡았다. 하윤동은 배우 장나라, 가수 비 등 한국 스타들과도 여러 차례 작업을 한 바 있어 국내에서도 인지도가 높다.

MBC는 '아름다운 비밀'을 오는 19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전 0시 55분부터 방영한다. 총 39회를 주 1회씩 약 9개월에 걸쳐 방송할 예정이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MBC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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