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3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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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베컴, 아내 빅토리아 디자이너 활동 지원사격

기사입력 2016.02.15 13:00

김경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데이비드 베컴이 아내 빅토리아 베컴의 디자이너 활동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했다.
 
미국 연예매체 E!온라인 등의 14일(이하 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빅토리아 베컴은 이날 열린 뉴욕 패션위크에 디자이너로 처음 메이저 패션쇼에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이날 데이비드 베컴은 아내를 위해 런웨이 곁을 지켰다. 그는 자녀인 하퍼, 브루클린, 크루즈, 로메오와 함께 이날 패션쇼에 참여해 아내가 만든 옷을 지켜봤다.
 
특히 데이비드 베컴은 "또 다른 시즌(디자이너 데뷔를 의미함)이 너무나 자랑스럽다"며 아내 빅토리아를 언급해 변치 않는 애정을 과시했다.
 
전 걸그룹 스파이스걸스 멤버이기도 한 빅토리아 베컴은 지난 2015년 디자이너로 데뷔했다. 특히 빅토리아는 남편 데이비드의 뒷바라지와 육아를 병행하면서 이 같은 결과를 내면서 귀감이 되고 있다.

fender@xportsnews.com 사진 = AFPBB/ NEWS1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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