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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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팔' 사인회 참석 팬들, 달력에 사인 받는다 '환호'

기사입력 2016.02.15 12:10 / 기사수정 2016.02.15 12:39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응답하라 1988' 사인회에 참석한 팬들은 '응팔' 달력에 사인을 받는다.

15일 오후 12시 30분 서울 도봉구 정의여자고등학교 운동장에서는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 배우들의 사인회가 개최된다. 이날 사인회에는 걸그룹 걸스데이 혜리와 배우 류준열, 박보검, 고경표, 안재홍, 이동휘, 최성원, 이민지, 이세영이 참석 예정이다.

사인회 시작 전 '응팔' 측은 마이크를 통해 사인회에 참석한 팬들에게 몇 가지를 공지했다. 제작진은 "사인은 '응팔' 달력에 받는다"고 말했고 이에 추위에 떨고 있던 팬들은 크게 환호했다.

'응팔' 달력을 받아 배우들의 사인을 받을 수 있는 팬은 100명이다. 이들은 14일 오후 5시 전후로 정의여고에 와서 줄을 서는 열정을 보였다. 이들은 정의여고에 있는 강당에서 밤을 샌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응팔' 출연진은 평균 시청률 8% 돌파시 여자 출연진들이 남자고등학교를 찾고, 10% 돌파시 남자 출연진들이 '일일 뽑기맨'으로 변신하겠다는 공약을 내건 바 있다. 18%를 넘어설 경우 88년도 패션을 입고 사인회를 열기로 했다. 최종회에서 '응팔'은 18.8%를 기록해 사인회를 개최하게 됐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박지영 기자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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