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배우 정혜성이 영화 '브로커'(감독 김홍선)에 출연한다.
정혜성은 현재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에서 재벌 3세 검사 남여경 역을 맡아 이지적이고 냉철한 캐릭터를 선보이고 있다. 이어 정혜성은 '브로커'에도 합류하며 생애 첫 스크린 신고식을 펼치게 됐다.
'브로커'는 '공모자들', '기술자들'을 연출한 김홍선 감독의 차기작으로 정부 고위관계자 최근수(천호진 분)의 딸이 살해당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다. 극중 정혜성은 최근수의 딸 최지연 역을 맡아 사건의 중심에 선 인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정혜성은 "'리멤버'에 이어 '브로커'까지 연이어 좋은 작품을 만날 수 있어서 감사하다. 첫 영화라 무척 떨리고 설렌다.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연기하겠다"고 작품에 임하는 각오와 소감을 밝혔다.
한편 '브로커'는 정혜성을 비롯한 충무로 명품 배우들이 대거 포진해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지난 4일 크랭크인해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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