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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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데프콘 "많은 힙합프로 생기길"…'복면힙합' 제안

기사입력 2016.02.14 22:16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래퍼 데프콘이 힙합 프로그램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내놨다. 

14일 다음팟을 통해 생중계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는 김구라, 정샘물, 데프콘, 빽가, 여자친구 예린과 소원이 출연했다. 

이날 데프콘은 한국 힙합과 뗄레야 뗄 수 없는 '쇼미더머니'를 언급했다. 데프콘은 "건의하고 싶은 게 있다"며 "심사위원도 바뀌어야 한다. 매 번 같은 사람이 하면 안된다. 인지도가 아니라 실력으로 마니아들에게 사랑받는 사람들을 시켜줘야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쇼미더머니'에 출연 안하는 래퍼들은 힘들 수도 있지 않냐. 대중들이 관심이 많을 때 많은 프로그램이 생겼으면 좋겠다. '복면힙합' 같은 것을 해도 괜찮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마이리틀텔레비전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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