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부탁해요 엄마' 고두심과 김갑수가 결혼식을 올렸다.
14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 54회(최종회)에서는 임산옥(고두심 분)과 이동출(김갑수)이 리마인드 웨딩을 치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동출은 웨딩드레스를 입어보고 싶다는 임산옥의 말에 가족들과 함께 리마인드 웨딩을 준비했다. 임산옥은 웨딩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자태를 뽐냈다.
이진애(유진)는 "여신님인지 우리 엄마인지 저도 잘 모르겠는데요"라며 놀랐고, 장채리(조보아)는 "아마도 여신님인 듯"이라며 감탄했다.
이후 이진애는 이형규(오민석)의 손을 잡고 입장했다. 이동출은 '우리 자기가 이렇게 예쁜 줄 몰랐네'라며 감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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