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2.14 18:13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기태영이 사남매의 식사에 진땀을 흘렸다.
1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기태영이 로희와 이동국네 삼남매를 함께 돌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기태영은 로희를 설아와 수아, 대박이에게 맡겨두고 저녁식사를 위해 가락국수 만들기에 나섰다. 기태영은 손으로는 가락국수를 만들면서 눈으로는 아이들이 잘 놀고 있는지 지켜보느라 정신이 없었다.
마침내 가락국수가 완성되고 사남매는 식탁에 둘러앉았다. 기태영은 젓가락질을 못하는 대박이와 로희를 번갈아가며 먹여줬다.
설아와 수아는 잘 먹다가 가끔 기태영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기태영은 설아와 수아의 호출에 바쁘게 움직이며 혼돈의 저녁식사 시간을 보냈다.
기태영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식사 전까지는 나이스했다. 식사부터 뭔가 꼬이기 시작했다"면서 웃음을 터트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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