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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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란도트' 박소연·리사·알리, 개막 앞두고 다정샷 "기대"

기사입력 2016.02.14 15:38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뮤지컬 ‘투란도트’의 화기애애한 연습실 현장이 공개됐다.
 
14일 뮤지컬 배우 박소연은 인스타그램에 “뮤지컬 투란도트 오케스트라 연습 마쳤어요~ 많이 기대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박소연은 투란도트 역에 트리플 캐스팅 된 리사, 알리와 함께 연습실에서 “D-3 오케스트라 연습 마쳤습니다. 많이 기대해주세요”라고 손글씨로 쓴 종이와 투란도트의 포스터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속 어깨를 나란히 모으고 밝은 미소를 짓고 있는 박소연, 리사, 알리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공개된 또 다른 사진에서 박소연은 파트너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칼라프 역의 정동하를 비롯해 오케스트라 연주자들과 함께 연습에 한창이다. 무엇보다 박소연은 초연 때부터 매년 투란도트로 무대에 서며 '투란도트'의 기틀을 잡은 원년 멤버로서 실제 공연이라 해도 손색없을 만큼 배역에 몰입했다.
 
17일 개막을 앞둔 뮤지컬 `투란도트’는 푸치니의 동명 오페라 ‘투란도트’를 모티브로 얼음공주 투란도트와 왕자 칼라프, 시녀 류 사이에 벌어지는 사랑 이야기를 그린 창작 뮤지컬이다.
 
17일부터 3월 13일까지 서울 신도림동 디큐브아트센터에서 만날 수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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