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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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결혼했어요' 김소연 "과거엔 공개연애 치명타였다"

기사입력 2016.02.13 18:09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김소연이 과거에는 공개연애가 치명타였다고 밝혔다.

13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김소연-곽시양의 당진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김소연은 곽시양과 함께 버스를 타고 당진으로 이동하면서 데뷔시절 팬덤이 큰 남자 스타들과 함께하는 일이 많아 미움을 받았던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김소연은 조장혁과의 듀엣 무대에 나섰다가 팬들로부터 "꺼져라"라는 애기를 듣고 상처 받아 어머니한테 편지를 써 놓고 여행을 갔었다고도 얘기했다.

김소연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제가 데뷔했을 때에는 공개연애가 굉장히 치명타였다. 같은 여자인 친구를 만날 때도 구석에 앉는 게 습관이었다. 그런데 가상결혼 후 많이 응원해주신다. 진짜 감사하다. 조심스럽게 지내온 날들에 대해 보상받는 기분이다. '우결'한테 고마워 죽겠다"고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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