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프로듀스 101' 김세정이 원더걸스 조에서 1위를 차지했다.
1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프로듀스 101' 4회에서는 그룹 배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그룹 배틀이 모두 끝난 후 개인 득표수가 공개됐다. 현장 득표수 1등은 204표를 얻은 김세정이었다. 김세정은 "부담감이 큰 자리라 기쁘기 보단 애매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수연, 임나영, 김주나, 김도연, 전소미, 김민경, 최유정, 강예빈, 주결경 등이 뒤를 이었다.
이후 각 배틀에서 승리한 그룹에게 주어진 1,000표를 더한 최종 순위가 공개됐다. 팀 배틀에서도 승리한 김세정이 1,204표로 1위를 굳건히 했다. 반면 개인 득표수는 높았지만, 팀 배틀에서 패한 주결경, 최유정 등은 순위가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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