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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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데' 강하늘 "오로라, 눈으로 본 것 중 가장 아름다워"

기사입력 2016.02.12 15:55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배우 강하늘이 오로라를 실제로 본 소감에 대해 말했다.

강하늘은 12일 방송된 MBC FM 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 출연했다. 

이날 강하늘은 tvN '꽃보다 청춘'에서 오로라를 실제로 본 소감에 대해 "짧게 말할 수 있다"며 "눈으로 본 것 중 가장 아름답다고 말할 수 있다. 그런 기분이었다"고 답했다.

강하늘은 '꽃청춘' 납치 당시 빨래를 묻는 질문에 "집에 가자마자 샤워보다 세탁기를 먼저 열었는데 냄새가..."라며 "수건 두개는 버렸다"고 말했다.

이어 강하늘은 우산을 쓰지 않는 것에 대해 "요즘도 우산을 안쓴지 오래됐다"며 "비맞는 것을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하늘이 출연한 영화 '동주'(감독 이준익)는 이름도, 언어도, 꿈도 허락되지 않았던 1945년, 평생의 친구이자 라이벌이었던 시인 윤동주와 독립운동가 송몽규의 빛나던 청춘을 담은 영화다.

이와 함께 강하늘은 대책 없이 '좋아요'를 누르다가 진짜 좋아져 버린 내 생애 가장 설레는 로맨스를 그린 영화 '좋아해줘'(감독 박현진)에서 천재 작곡가지만 모태솔로인 이수호 역을 맡았다. '동주'와 '좋아해요' 모두 오는 17일 개봉 예정. 

tru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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