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유자식 상팔자'에서 김봉곤 훈장이 이경애의 딸 희서에게 큰 관심을 보였다.
최근 진행된 '유자식 상팔자' 136회 녹화 현장에서 공개된 '강제로 부자유친' 영상에서 희서는 다른 자녀와 달리 아침부터 엄마를 깨우고 요리를 하는 등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엄마에게 "쓰레기를 치워라, 빨래 제대로 해라" 등 잔소리를 하며 집안일까지 신경 쓰는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본 김봉곤 훈장은 "희서가 하는 일이 구구절절 전부 마음에 든다"며 "혹시 시골로 시집올 생각은 없나"라고 큰 관심을 표했다.
이어 "뒤에 있는 내 아들 경민이는 남편으로 어떠냐"고 미래의 며느릿감을 향해 적극적 애정공세를 펼쳤다.
희서는 "잘 모르겠지만 이건 좀 아니다"라고 단호한 태도를 보여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유자식 상팔자'는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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