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MBC '일밤-진짜사나이'의 네번째 여군 특집 라인업이 확정됐다.
12일 MBC 관계자는 "트와이스 다현, 시크릿 전효성, 개그우먼 김영희가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에 합류한다. 앞서 공개됐던 멤버들까지 8명의 멤버가 모두 공개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앞서 공개된 멤버인 피에스타 차오루, 애프터스쿨 나나, 배우 공현주, 이채영, 김성은과 함께 '4기 여군' 8명의 라인업이 확정됐다. 이들은 16일 국군의무학교에 입소, 본격적으로 녹화에 나서 의무부사관이 되기 위한 훈련을 받는다.
그간 방송됐던 세 번의 여군특집에서는 여러 명의 '예능 샛별'을 발굴해냈다. 걸스데이 혜리가 1기로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고, 에프엑스 엠버와 제시가 각각 2기, 3기로 나와 맹활약을 펼쳤다. 매 방송마다 예능 스타를 배출해냈던 여군 특집이었기에 이번에도 또다른 스타가 나올 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진짜사나이' 네번째 여군특집은 배우 이동준, 조민기, 김민교, 배수빈, 개그맨 윤정수, 프리스타일 미노, 전 농구선수 석주일이 출연하는 '중년 특집' 이후 방송될 예정이었으나, 다음주 중 촬영을 마치는대로 오는 21일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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