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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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行 제외' 김태균·이용규·정근우 "컨디션 올라오면 합류"

기사입력 2016.02.12 14:23 / 기사수정 2016.02.12 14:23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종서 기자] 한화 이글스가 일단 '야수 3인방' 없이 2차 스프링캠프를 떠난다.

한화는 오는 13일부터 오키나와 이동해 내달 3일까지 2차 스프링캠프를 실시한다.

투수 19명 야수 20명으로 구성된 이번 스프링캠프 명단에는 1군 주축 선수들이 대거 포함됐다. 그러나 김태균, 정근우, 이용규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이유는 작은 부상으로 인한 컨디션 난조.

한과 관계자는 "현재 김태균은 감기 몸살을 앓고 있고, 정근우는 왼쪽 무릎에 통증이 있다. 이용규도 우측 슬관절 타박상 부상을 안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들이 고치 2군 캠프에 머무는 시간은 길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구단 측은 "세 선수들은 현재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는 중이다. 고치에서 훈련하면서 몸상태가 준비되면 오키나와 합류할 예정"이라고 이야기했다.

bellstop@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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