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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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유산' 준욱, 김동현에 속아 외계인 접촉 시도 '순수'

기사입력 2016.02.12 11:09


[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새로운 '먹방요정'으로 등극한 현준욱이 파이터 김동현에게 속아 외계어를 구사했다.
 
11일 방송된 MBC ‘위대한 유산’에선 현주엽의 어린 아들 준욱이 뻥튀기 기계를 돌리며 외계인과 접속을 시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동현은 준욱에게 “우주에 에너지를 보내야해. 천천히 보내”라며 뻥튀기 기계 돌리는 속도를 조절하게 만들었다.

준욱은 신나서 돌리던 뻥튀기 기계를 천천히 돌리며 김동현의 말에 귀를 기울였다. 동현삼촌은 “우주에서 돌려서 받고 있는 거야. 알겠지?”라며 준욱에게 거짓말을 했다. 이어 김동현은 “돌리면서 우주말 해줘야해. 삐리삐리 까라까라”라고 준욱을 속였다. 그러자 준욱이 해맑은 표정으로 “삐리삐리 까라까라”라며 뻥튀기 기계를 돌려 시청자들의 웃음보를 자극했다.
 
준욱은 속는지도 모른 채 우주어를 말하며 뻥튀기 기계를 돌렸다. 이에 재미를 들린 김동현은 준욱에게 손가락을 하늘로 가리키며 우주와의 접속을 시도했다. 먹방요정 준욱이 뻥튀기 기계 앞에서 동현삼촌에게 속아 우주어를 말하며 손가락으로 하늘을 가리켜 큰 웃음을 줬다.

한편 MBC ‘위대한 유산’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MBC '위대한 유산'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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