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권오중이 어릴 때 치마를 입고 다녔다고 털어놨다.
1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소유진 왕빛나 임수향 신혜선 권오중이 출연해 대화를 나눴다.
이날 권오중은 "26세 때에 결혼했다. 아내와 연애할 때 침대까지 가서 결혼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부모님이 딸을 낳고 싶어하셨는데, 제가 태어나 실망하셨다. 6세 때까지 치마를 입고 다녔다"고 덧붙였다.
'해피투게더'는 스타들이 펼치는 재미있는 게임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in999@xportsnews.com / 사진 = '해피투게더3' ⓒ 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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