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허윤영 기자] 그룹 인피니트 호야가 동우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MBC 에브리원 '쇼타임 인피니트'에서는 100% 자유의지로 직접 작성한 생활 계획표대로 12시간의 일정을 소화하는 인피니트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치킨을 먹기 전 '칭찬합시다' 시간을 가진 멤버들은 서로에 대해 칭찬 릴레이를 이어갔다.
훈훈함 속에 진행된 '칭찬합시다'에서 호야는 동우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호야는 "예전에 발목 다쳤을 때, '참고 해야겠다'라고 생각해 무리하게 무대에 오른 적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호야는 "그 때 동우형이 '너가 미안해 할 필요없다'고 말해준 게 큰 힘이 됐다"며 훈훈한 일화를 소개했다.
이어 성규는 "사실 내가 했어야 하는 말인데"라고 언급했고 이에 멤버들은 "그렇지. 형이 했어야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쇼타임 인피니트'는 매주 목요일 오후 5시 55분 방송된다.
yyoung@xportsnews.com / 사진=MBC 에브리원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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