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허윤영 기자] 그룹 인피니트 동우가 성규에게 굴욕을 선사했다.
이날 MBC 에브리원 '쇼타임 인피니트'에서는 100% 자유의지로 직접 작성한 생활 계획표대로 12시간의 일정을 소화하는 인피니트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점심을 먹은 뒤 낮잠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멤버들은 '침대사수 복불복' 게임을 진행했다.
게임 시작 전 성규는 "나는 오랜 지병이 있다"라며 침대 사수에 욕심을 냈고, 다른 멤버들 역시 앓는 소리를 내며 웃음을 안겼다.
복불복 게임에서 낮은 숫자가 나온 성규를 위해 동우가 "150분 나오면 (성규)형 줄게"라며 주사위를 던졌지만, 30분이 나와 성규에게 절망을 선사했다. 엘 역시 연속으로 꽝이 나오자 "말도 안돼"라며 절규했고, 호야는 "잘난 척 하더니"라며 엘을 도발했다.
한편 '쇼타임 인피니트'는 매주 목요일 오후 5시 55분 방송된다.
yyoung@xportsnews.com / 사진=MBC 에브리원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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