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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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카이, 비자 발급받고 밴쿠버行 "북미투어 참여"

기사입력 2016.02.11 16:39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그룹 엑소 카이가 북미 투어에 예정대로 참여한다.
 
엑소 카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1일 엑스포츠뉴스에 "카이가 비자를 발급받고 북미 투어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카이는 11일 캐나다로 출국, 북미 투어 두번째 공연인 캐나다 밴쿠버 공연에는 무리 없이 참여하게 된다.
 
앞서 카이는 북미 현지 프로모터 업체 마이뮤직테이스트 측의 실수로 비자 발급을 받지 못해 지난 10일 미국 댈러스 버라이즌 시어터에서 진행된 북미투어 첫 공연에 참여하지 못했다.
 
한편 엑소는 10일 미국 댈러스를 시작으로 캐나다 밴쿠버, 미국 LA, 시카고, 뉴욕으로 이어지는 북미 5개 주요도시 투어를 펼친다. 이후 내달 18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국내 앙코르 콘서트 '엑소 플래닛 #2 The EXOlution [dot]'로 팬들을 만난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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