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기적의 시간 : 로스타임' 봉태규가 저승사자를 만났다.
10일 방송된 KBS2 '기적의 시간 : 로스타임' 1화에서는 은둔형 외톨이인 윤달수(봉태규)가 떡을 먹던 중 사망했다.
이날 윤달수가 사망하자 그의 방에는 의문의 남성들이 들이 닥쳤다. 이들은 축구경기의 심판 복장을 한 채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윤달수는 “당신들 누구냐”라고 소리치며 그들을 쫓아냈지만, 무슨 일에서인지 이들은 다시 달수의 방으로 들이닥쳤다.
그제서야 4명의 남자가 저승사자라는 것을 눈치챈 달수는 “내가 떡을 먹다 죽었다는 거냐. 이 사람들 정말 말도 안 되는 소리를”이라며 자신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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