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지은 기자] 배우 이현우가 팬들이 보낸 따뜻한 선물에 대한 인증샷을 남겨 눈길을 끈다.
KBS 2TV 월화드라마 '무림학교'에서 이현우는 겉으로 볼 땐 차갑지만 내면은 누구보다 따뜻한 마음을 지닌 '윤시우' 역을 맡았다.
2월 초, 경기도에 위치한 ‘무림학교’ 야외 촬영장에는 이현우의 팬들이 보낸 커피 트럭이 도착했다. 트럭에는 ‘당 떨어졌다고요? 그럼 무림학교로 와요! (feat. 시우가 해결해줄 거에요)’, ‘이번 커피차는 나에요. 누나들의 ‘윤시우’’, ‘Woo CAFÉ’ 등 이현우와 무림학교에 대한 애정이 가득 담긴 현수막이 더해졌다.
커피 트럭을 배경으로 이현우는 미소와 함께 브이 포즈로 인증 사진을 찍어 팬들의 선물에 화답했다. 또한, 그는 직접 커피 트럭 앞에서 스태프들과 팬들을 챙기며 현장 분위기를 더욱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이현우는 “정말 추운 날씨였는데 팬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받고 저를 비롯해 ‘무림학교’ 스태프 모두 더 즐거운 마음으로 촬영할 수 있었다. 항상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감사 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2016년 즐겁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란다”며 새해 인사를 전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한편, 이현우가 출연하는 KBS 2TV 월화드라마 ‘무림학교’는 오는 15일 밤 10시 9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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