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2.09 00:21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가수 정인이 가수로서 고민이 많다고 밝혔다.
8일 방송된 SBS 설 파일럿 프로그램 '나를 찾아줘' 1부에서는 정인-조정치 부부가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정인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오빠랑 있는 모습이라든지 TV에서 보이는 모습은 밝고 편안한 분위기의 느낌이라면 가수로서의 정인은 진지하고 고민이 많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정인은 "평소에 굳이 품지 않는 어둠과 슬픈 느낌? 계속 그냥 한 달에 한 번씩 눈물이 잘 난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정인은 "제가 오빠 때문에 섭섭해서 울어도 오빠는 '너 나한테 화가 난 게 아니라 그냥 울 때 돼서 우는 거 아니야'라고 한다"며 조정치에 대한 실망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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