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가수 제시가 할머니로 변했다.
8일 방송된 MBC 설 특집 '미래일기'에서는 안정환, 강성연, 김가온, 제시가 출연해 시간 여행을 떠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제시는 미래로 여행을 떠났고, 어머니의 나이와 같은 58세로 변해 있었다. 제시는 "이건 말도 안된다"라며 기겁했다.
특히 제시는 서둘러 화장을 시작했고, 선글라스를 쓴 채 멋을 부렸다. 제시는 "몸이라도 있어야 한다"라며 몸매를 자랑했다.
한편 '미래일기'는 시간 여행자가 된 연예인이 예측 불가능한 미래의 하루를 미리 살아보며 인생을 돌아보고 후회를 방지하기 위한 시간여행 버라이어티로, 최근 각종 영화나 드라마에서 많이 등장하는 '타임워프'라는 소재를 예능에 접목시킨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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