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엣가요제' 정준영, 걸그룹 연습생과 듀엣 결정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가수 정준영과 걸그룹 연습생이 호흡을 맞추게 됐다.

8일 방송된 MBC 설 파일럿 '듀엣가요제'에는 민경훈, 정준영, 홍진영, 블락비 지코, 에이핑크 정은지, EXID 솔지, 마마무 휘인이 출연해 경연을 펼쳤다.

이날 가수들은 함께 무대에 오를 참가자를 선택하기 위해 나섰다. 민경훈은 걸그룹 연습생인 박성미를 만나 고음을 들려달라고 요청했고, 홍진영도 박성미의 집을 찾았다.

박성미는 민경훈, 홍진영 앞에서 노래를 불렀다. 이어 정준영도 박성미와 듀엣이 되기 위해 이들이 모인 곳에 도착했다. 정준영은 "모든 것을 다 맞춰드릴 것이다"고 끊임없이 관심을 보였다.

그러나 민경훈 홍진영은 박성미를 선택하지 않았고, 정준영이 홀로 박성미에게 듀엣 파트너를 요청해 두 사람은 함께하게 됐다.

'듀엣가요제'는 국내 최정상 가수들과 일반인이 함께 파트너가 되어 꿈의 듀엣 무대를 만드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in999@xportsnews.com / 사진 = '듀엣가요제' ⓒ MBC 방송화면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