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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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유재석까지 '버럭'하게 만든 담력 테스트

기사입력 2016.02.07 17:40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런닝맨' 유재석이 담력 테스트에 버럭했다.

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2016 설 특집 제 5대 최강자전 이 펼쳐졌다.
 
이날 담력 테스트로 비밀 상자 속 구슬을 찾는 미션이 진행됐다. 김종국, 개리, 이광수에 이어 상자 앞에 선 유재석.

처음 상자에 있던 건 마사지 장갑을 낀 사람의 손이었다. 유재석은 상자 안에 있는 물체가 움직이자 기겁을 하며 손을 뺐다. 멤버들은 유재석에게 다시 시도해보라고 권했지만, 유재석은 손을 넣자마자 마중나와있던 제작진의 손과 마주쳐 결국 포기했다.

다음 상자에 들어있는 건 미꾸라지. 유재석은 손을 넣어 물이 닿자 옆에 있던 김종국에게 "야. 이 자식아. 이게 뭐냐고"라고 버럭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유재석은 타임아웃됐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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