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있어요' 김현주 복수, 오늘(7일) 정점 찍는다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천년제약과 아버지의 죽음을 둘러싼 해강의 복수가 44회에서 클라이맥스를 맺는다.  
 
7일 43, 44회 연속 방송하는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에서는 천년제약의 피해자와 아버지를 대신해 응징과 복수에 나선 해강의 활약이 통쾌하면서도 아픈 결과로 이어진다.
 
인자하기만 했던 최회장(독고영재 분)은 해강의 본심을 알고부터 자신의 죄를 덮고 천년제약을 살려야 한다는 이기심을 거침없이 밖으로 드러내기 시작했고, 여태껏 보여줬던 모습과는 달리 포악하기까지 하다. 해강과 최회장은 진실과 매수를 무기로 한 싸움을 끝도 없이 계속하는데, 결국 이날 방송에서는 최회장이 해강의 진실 앞에 해강의 아버지 죽음에 얽힌 비밀을 실토할 예정이다.
 
또 살려달라는 구걸을 하는 태석에게 최회장은 원한의 가족사를 이야기하며 또 한 번 반전을 일궈낼 예정. 하지만 태석은 최회장에게 또 한 번의 문자를 남기며 그를 쓰러지게 한다. 이후 진언(지진희)은 최회장의 과거를 눈 앞에서 확인하며 형언할 수 없는 아픔을 느끼게 된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해강은 최회장의 병실을 찾아 예상 못한 사건과 반전을 만들어낼 예정.
 
7일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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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