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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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곽시양 "김소연과 같이 연기, 시청자 된 느낌"

기사입력 2016.02.06 18:19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곽시양이 김소연과 같이 연기를 하고 시청자가 된 느낌을 받았다고 했다.

6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곽시양-김소연의 드라마 카메오 촬영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곽시양과 김소연은 정경호와의 친분으로 수목드라마 '한 번 더 해피엔딩'에 카메오로 출연하게 됐다.

곽시양은 바람난 남편 역을, 김소연은 그 남편 때문에 이혼을 요구하는 아내 역을 맡아 이혼부부를 하게 됐다. 김소연은 연기 경력 20년 차답게 흠 잡을 데 없는 연기로 NG 없이 한 번에 OK 사인을 받았다.

곽시양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같이 연기를 하는데 시청자가 된 느낌이었다. 아내는 연기하는 순간 캐릭터에 몰입했다가 컷이 나오면 김소연으로 바뀌더라. 이런 게 존경 하고 싶다는 생각 들었다"면서 김소연의 연기에 감탄한 모습을 보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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