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송경한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자신의 음주운전 사건 목격자와 만났다.
5일 네이버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 tvNgo '노홍철의 길바닥쇼'에서는 노홍철이 홍대거리를 돌아다니며 시민들과 만나는 모습이 담겼다.
노홍철은 홍대거리에서 한 남성에게 팬케이크를 선물로 받았다. 이어 이 남성은 "내가 책임이 있어서 그런다"며 노홍철의 음주운전 사건을 목격한 사람이라고 밝혔다.
또 그는 "사건 있을 때 노홍철을 가로수길에서 봤다. 친구들에게 '노홍철 봤다'고 자랑했는데 바로 기사가 떴다. 그날 내가 말렸어야 했는데"라고 말했고, 노홍철은 당황한 기색을 드러냈다.
하지만 노홍철은 이내 "너무 신기하다"고 말하며 놀라워 했다, 이 같은 노홍철의 반응에 남성은 "앞으로 안좋은 일을 해도 되는데 걸리지만 았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노홍철의 길바닥쇼’는 지역별 일상적인 장소를 노홍철이 기습 방문해 다양한 시민들을 만나 이야기 나누는 스트릿 습격 인터뷰쇼로, 네이버TV 캐스트에서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 공개한다.
songkh88@xportsnews.com / 사진=tvNgo 영상캡쳐
송경한 기자 songkh8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