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2.05 11:39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마녀를 부탁해' 출연진이 각자 초대하고 싶은 남자 게스트를 밝혔다.
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빌딩에서 JTBC 모바일 예능 '마녀를 부탁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홍시영PD, 송은이, 김숙, 안영미, 이국주, 박나래가 참석했다.
이날 "각자 초대하고 싶은 남자 게스트는 누구인가"란 질문에 안영미는 "'응팔'의 팬이기 때문에 류준열을 초대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나래는 "작가 아니고 한류스타 김수현씨 모시고 싶다. 한류스타라 전세기도 타신다는데 저는 전셋방을 뺄 의향이 있다"고 전했다.
송은이는 "진심으로 잭블랙을 저희 '마녀를 부탁해'에 초대하고 싶다. 오신다면 저희 모두 팬더 분장을 하겠다. 개인적으로는 씨엔블루 강민혁도 초대하고 싶지만 이 멤버들이 가만히 두지 않을 걸 알기에 참겠다"고 말했다.
이국주는 "민경훈씨와 장우혁씨를 초대하고 싶다. 마르셨는데 제가 살 찌워드리겠다"고 단언했다. 마지막으로 김숙은 "'뱀파이어 아이돌' 이후로 못봤기 때문에 김우빈씨를 초대하고 싶다. 그래도 연락은 주고 받고 있다"고 말했다.
'마녀를 부탁해'는 평소 이상형이었던 남자 게스트를 초대해 여심, 팬심, 사심을 담아 방송에서는 다루지 못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남자 요리 토크쇼다.
오는 16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화, 금요일 오전 11시 JTBC 홈페이지와 SK브로드밴드 앱 oksusu(옥수수)를 통해 방송된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 권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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