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2.05 11:26 / 기사수정 2016.02.05 12:51
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JTBC 빌딩에서 JTBC 모바일 예능 '마녀를 부탁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홍시영PD, 송은이, 김숙, 안영미, 이국주, 박나래가 참석했다. 모바일 예능인 만큼 이날 제작발표회는 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 됐다.
아나운서 안혜경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송은이는 “섭외가 하게 되서 하게 됐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사실 여자 예능인들이 뭉쳐서 마음껏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게 쉽지 않아서 재밌겠다 싶어 출연을 결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주변에 여자 연예인만 있는데, 남자 연예인들을 초대해 어떤 험한 예능에 가서도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훈련 시키겠다”는 각오도 드러냈다.
'마녀를 부탁해'는 평소 이상형이었던 남자 게스트를 초대해 여심, 팬심, 사심을 담아 방송에서는 다루지 못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남자 요리 토크쇼다.
‘마녀를 부탁해’는 오는 16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화, 금요일 오전 11시 JTBC 홈페이지와 SK브로드밴드 앱 oksusu(옥수수)를 통해 방송된다.
yyoung@xportsnews.com / 사진 = ⓒ 권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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