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배우 홍은희가 '위대한 유산' 아이들을 향한 진심을 드러냈다.
4일 방송된 MBC '위대한 유산'에서는 MC 홍은희가 진심 어린 조언과 눈빛으로 아이들을 토닥였다. 특히 화철이와 준준형제의 반복되는 싸움과 화해의 과정을 지켜본 홍은희는 서로 배려하며 성장하는 아이들을 향해 따뜻한 위로의 말로 감동을 더했다.
홍은희는 방송 내내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아이들을 바라보며 응원의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또한 동생들 앞에서 듬직해야만 하는 동현, 환희의 마음까지 챙기며 격려했다.
두 아들의 엄마로서 직접 육아를 했던 홍은희는 방송이 끝난 후 프로그램에 합류한 김동현에게 다양한 조언을 해주기도.
홍은희는 "아이 둘을 키우는 엄마 입장에서 아이들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모습에 반했다. 아이들이 시골에 적응하면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 대견하다. 서로 다른 특성을 가진 육남매가 어우러지는 모습을 보면 아이들만의 순수함이 느껴져 나 역시 치유되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위대한 유산'은 부모의 품을 떠나 시골 마을에 맡겨진 스타의 자녀들의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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