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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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혜리 측 "몰래 기부, 우리도 몰랐다"

기사입력 2016.02.04 16:11 / 기사수정 2016.02.04 16:11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걸스데이 혜리가 소속사도 모르게 기부한 것이 공개돼 화제다.

4일 한 매체는 혜리가 외부에 기부 사실을 알리지 않은 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 측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혜리의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혜리가 어렸을 때부터 기부에 대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고 하더라"며 "평상시에도 기부를 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었다"고 전했다.

이어서 "이번에도 직전에 기부를 하고 싶다고 했었는데 우리도 모르게 직접 단체 등을 알아봐 실천했더라"며 "기부를 실행한 것은 소속사도 몰랐다"고 밝혔다.

혜리의 반응을 묻자 "혜리는 지금 일하고 있는 중이라 기사가 난 줄 모를 것이다. 아마 몰래 하려고 한건데 알려져서 당황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혜리는 평소에도 자신이 열연한 tvN '응답하라 1988' 속 덕선이처럼 밝고 긍적적인 성격으로 전해진다. 이에 대해서도 "혜리와 덕선이의 성격이 닮은 점이 많다"며 "착하면서도 솔직한 모습이 비슷하다"고 답했다.

한편 혜리는 '응답하라 1988' 종영 이후 휴식기를 가지고 있으며, 설 연휴에도 가족들과 보낼 예정이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 엑스포츠뉴스DB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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