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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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솜 "동갑내기 강하늘, 성격 좋아서 편안했다" (무비토크)

기사입력 2016.02.03 21:25 / 기사수정 2016.02.03 22:34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이솜이 강하늘과의 호흡에 대해 말했다.

3일 오후 네이버에서 생중계된 무비토크 라이브에는 영화 '좋아해줘'(감독 박현진)의 배우 이미연, 최지우, 김주혁, 유아인, 강하늘, 이솜과 박현진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이솜은 동갑내기 강하늘과 호흡에 대해 "호흡도 좋았다. 하늘 씨가 워낙 성격이 좋아서 편안하게 해줬다"고 말했다. 

이어 이솜은 "제가 가지고 있던 밀당 기술을 보여주려 노력했다"고 수줍게 말했다. 

강하늘은 극중 천재 작곡가 캐릭터에 대해 "천재 작곡가보다는 잘나가는 작곡가다"며 "피아노를 쳐야 하는 신이 있었는데 원래는 피아노를 잘 못치는데 연습했다"고 말했다. 강하늘은 쇄골이 섹시하다는 말에 쇄골을 드러내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좋아해줘'는 대책 없이 '좋아요'를 누르다 진짜 좋아져 버린 여섯 남녀의 로맨스를 그린 영화다. 오는 18일 개봉.

true@xportsnews.com / 사진=네이버 무비토크 방송화면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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