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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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해줘' 유아인 "데뷔 첫 로맨스 영화, 스스로도 놀라워"

기사입력 2016.02.03 16:56 / 기사수정 2016.02.03 16:56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유아인이 첫 로맨스 영화를 촬영한 소감을 전했다.

3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CGV에서 영화 '좋아해줘'(감독 박현진)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박현진 감독과 배우 이미연, 최지우, 김주혁, 유아인, 강하늘, 이솜이 참석했다.

극중 유아인은 안하무인 한류스타 노진우로 분해 악명 높은 스타작가 조경아로 분한 이미연과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이며 로맨스를 펼칠 예정이다.

이날 유아인은 '좋아해줘'를 선택한 이유로 "언제나 새로움에 대한 갈증이 크다. 새로운 장르, 작품을 떠나서 새로운 작업환경, 새로운 분위기들에 대한 갈증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통통 튀고 발랄하고 제 나이다운, 작품 안에서 또 이렇게 선배님들, 동료 배우들과 함께하는 작업이 어떨까 하는 궁금증이 있었다. 저에게 첫 로맨스 영화라는 점이 제 자신도 놀라웠다. 로맨스 안에서의 편안하고 발랄하고 가볍고 귀여운 모습을 어떻게 봐주실까 하는 궁금증이 있어서 '좋아해줘'를 선택했다. 박현진 감독님의 전작들도 굉장히 재미있게 봤었다"고 덧붙였다.

'좋아해줘'는 대책 없이 '좋아요'를 누르다가 진짜 좋아져 버린 내 생애 가장 설레는 로맨스를 그린다. 2월 18일 개봉.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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