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한번 더 해피엔딩'에서 서인영의 결혼식에 참석한 장나라가 전 남친 이동하와 맞닥뜨린다.
3일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에서는 애란(서인영 분)의 결혼식이 펼쳐지는 가운데, 들러리로 참석한 미모(장나라) 앞에 수혁(정경호), 해준(권율), 정훈(이동하)가 등장한다.
이날 정훈은 애란의 부케를 받기로한 미모를 끌고가 무언가 이야기를 나누는데, 이를 수혁이 엿듣게 돼 새로운 전개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 미모는 해준의 병원에서 연수(황선희)와 묘한 긴장감에 휩싸이고, 해준과도 두근두근한 분위기가 조성된다.
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많은 사람들이 보는 길거리에서 수혁과 미모가 손을 잡고 마주보고 있는 장면이다. 둘 사이의 사건이 미모, 해준, 수혁의 삼각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이목이 집중된다.
3일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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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