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지은 기자] 배우 김지영이 남편 남성진 대신 남동생과 단둘이 여행을 떠났다.
KBS 2TV 설 파일럿 ‘우리는 형제입니다’에서 배우 김지영-태한 남매는 캠핑 여행을 떠났다. 평소 가족과 여행은 자주 다녔지만 두 남매만의 여행은 처음이었다.
김지영-태한 남매는 첫 여행을 위해 캠핑카까지 동원했다. 동생 김태한은 강추위에도 이른 새벽부터 누나 김지영의 집 앞까지 직접 캠핑카를 끌고 왔고, 누나를 살뜰히 챙기며 여행을 떠날 준비를 했다.
한편 아내 김지영을 배웅하기 위해 함께 나온 남성진은 그 모습을 보고 두 남매 사이를 질투했다는 후문. 급기야 "나도 가고 싶다"며 떼를 쓰는 등 애처가의 모습을 드러냈다.
한편, '우리는 형제입니다'는 설 연휴 기간인 8, 9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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