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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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분당 최고시청률 5%, 페이지·리즈의 '응답하라 2002'

기사입력 2016.02.03 11:11 / 기사수정 2016.02.03 11:11

허윤영 기자

[엑스포츠뉴스=허윤영 기자] 페이지와 리즈가 출연한 JTBC ‘슈가맨’이 분당 최고 시청률 5%를 기록했다. 

지난 2일 ’슈가맨’에는 2000년대 초반 감성적 발라드로 활발히 활동했던 가수 페이지, 리즈가 ‘슈가맨’으로 출연했다. 쇼맨으로는 가수 김범수와 김태우가 출연해 역주행송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슈가맨’의 평균 시청률은 4.3%(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제외 기준)를 기록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5%까지 올랐다.

분당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2002년 드라마 ‘로망스’의 OST ‘이별이 오지 못하게’를 부른 가수 페이지가 등장한 부분이었다. 페이지는 여전한 노래실력으로, 특히 여성 청중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유희열 팀의 슈가맨으로 출연한 리즈 역시 2002년 발매된 ‘그댄 행복에 살 텐데’로 청중의 열렬한 환호를 이끌어냈다.

또한 이날 쇼맨으로 출연한 김태우와 김범수는 각각 ‘이별이 오지 못하게’와 ‘그댄 행복에 살텐데’를 재해석해 역주행송 무대를 펼쳤다. 최고의 남성 보컬리스트답게 막상막하의 대결을 펼쳤고, 최종 집계결과 52:48로 유재석 팀의 김태우가 승리를 거뒀다.

한편 ‘슈가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yyoung@xportsnews.com / 사진=JTBC

허윤영 기자 yyou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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