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셰프' 오늘(3일) 종영, 셰프들 "신선한 시도였다"

[엑스포츠뉴스=허윤영 기자] 올리브TV ‘아바타 셰프’가 오늘(3일) 종영한다.
 
‘아바타 셰프’는 ‘원격 조종 요리 대결’이라는 컨셉으로 그간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화를 내고, 정색을 하기도 하는 셰프들의 모습이 마치 긴박감 넘치는 실제 주방을 그대로 끌어온 듯한 느낌을 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종영을 앞두고 ‘아바타 셰프’와 함께 했던 셰프들의 소감 영상이 SNS와 포털을 통해 공개됐다.
 
먼저 유희영 셰프는 “’아바타 셰프’를 하며 많은 고민을 하게 되었다”며 “셰프들에게 있어서도 신선하고 재밌는 시도였다”고 전했다. 레이먼킴 셰프 역시 “이 정도 연차가 되면 요리를 말로 하게 되는데, 동료들에게 미안했다”는 종영 소감을 전했다.
 
또한 그동안 아바타로 분했던 여러 출연자들 역시 ‘아바타 셰프’를 통해 얻은 점을 가감 없이 털어놓았다. 특히 이날 마지막 아바타로 나선 박지우는 요리가 끝나고 난 뒤에도 “요리에 관심이 생겼다. 제대로 요리를 배워보고 싶다”며 연신 요리에 대한 열의를 드러냈다.
 
한편 이날 마지막으로 방송되는 ‘아바타 셰프’에는 댄스 마스터 박지우와 배우 황승언이 출연한다. 이재훈, 레이먼킴, 희영, 류태환, 이산호 셰프와 함께 ‘아바타 셰프’의 마지막을 함께 할 예정이다.
 
‘아바타 셰프’ 마지막 방송은 3일 오후 8시 20분 올리브TV와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yyoung@xportsnews.com / 사진=올리브 TV '아바타 셰프'

허윤영 기자 yyoung@xportsnews.com